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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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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미리 댓글 0건 조회 5,916회 작성일 11-11-0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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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의 마지막 날은 아주 특별하고 아주  행복한 여행을 했습니다.결혼 10년을 맞아 처음으로 남편이 휴가를 주었습니다.그래서 오게 된곳이 노비오스 펜션!!!첨맞는 휴가치고는 정말 훌륭했습니다.눈을 뜨면 나무그네를찾는 사랑스런 딸들의 해맑은 미소와 웃음소리가 너무도 행복했고 저녘이면 바베큐를 즐기며 피어오르는 숫불의 연기와 함께  담소의 기쁨이 두배가 되었답니다.마지막을 노비오스와 하지못하고 다른곳에서 1박을 하게 된것이 어찌나 우리모두 아쉬운지 몰라요.아이들은 눈을뜨먼 아직도 창문앞에 나무그네가 있을것같다고 아쉬워하네요.남편이 선사한 휴가라는 큰 선물을 사랑하는 아이들과 아이들이 너무도 사랑하는 할머니와 자~알 보내고 올수 있도록 자상하게 챙겨주신 분들께 너무도 감사드려요.더 있고싶어 때를쓰던 딸들을 위해 다른곳을 소개해 주신 사장님께 인사 못드리고 와서 정말 죄송해요.^^~ 그래서 담엔 주말을 이용해 남편과 가려구요.자~알 다녀왔다니 남편이 감사 인사 전해 달라고하네요. 다시 뵐때까지 안녕히들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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