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님 안녕하세요 ~~ 경주여행후 차일피일 미루다
 오늘에야 안부드립니다  ~
 서들러가는 여행이라 준비두제대루못하고  여행계획도
없이 떠난 여행이라 사모님께서 많이도와주셔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읍니다 수윤이는 요번주에에두 펜션가자구 난리입니다 ㅎㅎ
가고싶은 마음이야 우리내외가 더하지만
 수윤이달래면서 경주여행이야기로 아쉬움을  달랩니다
개운하게 일박하구 일어나 베란다에서맞이하는 새벽이
일품이엿습니다 송림사이로 피어오르는 아침안개신선한공기
산아래로멀리보이는 원경두 조턴데요 대충 아침해결하구 걸어서
불국사에 올랏는데 아침산책거리로는  안성마춤이더군요
오는길에 석굴암다녀왓어요 ㅎㅎ
힘들지만 모처럼여행인데 볼건 다봐야죠 ㅎㅎ
토암산 자락을 오르며 모처럼 집사람하구 많은애기두나누고
연애시절기분도 새삼 느껴보앗어요
 집사람 은 펜션 예쁘다구 난리입니다
주변의 소나무와고즈넉한 시골풍경, 유럽풍 원목집,
ㅎㅎ 생각이나네요  여름휴가때 시간이되믄
미리연락드리구 갈게요 ~~꼬옥
사모님 친절하시구 많은배려 ㄳ합니다
덕분에 조은여행하엿구요
 다시한번감사드립니다
 항상건강하시구요 다음에또 찾아뵐게요 ^^~~